[30초뉴스] '선출 7시간 만에 사퇴' 스웨덴 첫 여성 총리 재선출
스웨덴 역사상 첫 여성 총리에 올랐다가 연립정부 내 갈등으로 7시간 만에 사퇴했던 안데르손 사회민주당 대표가 총리로 재선출됐습니다.
지난 24일 사퇴한 이후 불과 5일 만입니다. 이날 의회 총리 인준 투표에서 전체 의석 349개 가운데 찬성 101표를 얻어 다시 총리직에 올랐습니다. 기권은 75표, 반대는 무려 173표였지만 스웨덴 총리 후보는 의회의 과반수 지지를 받을 필요가 없어 과반인 175명이 반대하지 않으면 인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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